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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첨단 기업, 중국인 고용승인 지연" WSJ

기사승인 2019.05.22  13: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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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11월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비즈니스 리더 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NICOLAS ASFOURI/AFP/Getty Images)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의하면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인 고용승인을 늦추고 있다.

미국의 첨단 기술 기업은 외국인을 고용하려면 상무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국 인력이 미국에서 일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일반 취업비자와는 별개다.

상무부에 따르면 2013~2017년 고용허가를 받은 외국인 중 60% 이상이 중국인이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의 경우 자국 인력을 찾기가 어려워 필요 인력 가운데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WSJ이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미 정부가 중국인 기술자에 대한 고용 허가를 지연해 인텔, 퀄컴 등의 일자리 수백 개가 타격을 받았다. 허가는 통상 몇 주가 소요됐지만 최근 들어 6~8달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양상은 기술 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직면한 난제를 보여준다고 WSJ은 전했다.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의 결정이 또 다른 방향에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고용이 완전히 막힌 건 아니지만 고용 허가가 늦어지면서 중요한 인력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상무부는 화웨이와 화웨이 계열사 68개를 거래제한 기업 리스트에 올렸다. 앞으로 화웨이와 해당 계열사들은 미국 기업과 거래하려면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인텔, 퀄컴, 구글 등 미국 기업들은 정부의 이 같은 조치가 나온 뒤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했다.

김정숙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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