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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든 빌 게이츠 부모의 다섯 가지 교육 방법

기사승인 2019.05.28  0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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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JOHN THYS/AFP/Getty Images)

모든 부모는 내 자녀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최상의 자녀 교육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부모의 지혜와 교육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자녀교육 방법을 알아보자.

1. 독립성을 억압하지 않았다

게이츠는 어렸을 때 독립을 원했고 그의 부모는 그에게 많은 자유를 줬다. 13살이었을 때 오랫동안 집을 떠나기도 했고 심지어 워싱턴 대학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며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어린 게이츠는 반항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엄마에게 계속 말대꾸하며 대들었는데 화가 난 아버지가 컵에 든 물을 게이츠의 얼굴에 쏟아부었고 급기야 아동 상담사에게 데려간 적도 있다.

‘타임’지의 전기 저자 월터 아이작슨은 그의 글에서 게이츠가 트집을 잡으며 어머니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한번은 식탁에서 게이츠의 어머니가 게이츠에게 "무엇을 하고 있니?"라고 물었다.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게이츠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에게 "생각도 안 해봤어요?"라고 되물었다.

얼마 후 게이츠의 부모는 심리학자에게 상담했다. 몇 번의 상담 후에 심리학자들은 그의 부모에게 게이츠에게 더 많은 공간을 주라고 제안했다.

"그는 어떤 것에 대해 굉장히 깊이 생각한다. 집에서 만약 그의 생각을 깨려고 한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고 아버지 게이츠는 그의 저서 <삶을 위한 출석>에서 말했다.

후에 아버지는 아이의 말대꾸를 나름의 논리를 담은 주장이라고 인정해 줬다.

게이츠는 2016년 라디오 인터뷰에서 심리 상담을 통해 부모에게 승리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후 순종적인 아들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 잘하지 못하는 것을 배우라고 응원하다

게이츠는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그의 부모는 수영, 축구,럭비와 같이 그가 잘하지 못하는 것들을 배우러 가라고 요구했고, 또 음악 수업(게이츠가 트롬본을 시도)에 가도록 격려했다.

부모는 대개 아이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아이가 잘하지 못하는 활동을 시키지 않는데 게이츠 부모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아들에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마음가짐을 길러주고 실패와 좌절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했다.

게이츠는 포춘(Fortune)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왜 이런 의미 없는 것들을 배워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리더가 되었을 때 내가 잘 아는 것만 고수하지 않고 모르는 많은 것들을 시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3. 부모의 기대를 강요하지 않았다

1975년 하버드대학 3학년이 된 게이츠는 자퇴를 결심하고 앨런과 공동으로 창업할 것을 결정했다. 아들의 엄청난 결정에 게이츠 부모는 몹시 놀라고 당황했다. 그들도 많은 부모들처럼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빌 게이츠의 부모는 아들의 선택에 동의하고 지지를 보냈다.

아버지 게이츠는 "그 때 나의 결정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빌은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느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게이츠는 학교를 그만두고 그의 연합창업자 폴 앨런과 시애틀로 이사를 가서 마이크로소프트사 설립에 전념했다.

4. 선량한 마음과 기부하는 가치관을 심어줬다

무엇보다 빌 게이츠가 받은 소중한 부모님의 가르침은 ‘기부’였다.

그의 가정은 선행과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매우 중시했으며, 이런 가치관들은 게이츠의 자선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선사업은 게이츠 집안의 오랜 전통이다. 은행장이었던 외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어머니까지 모두 자선사업에 큰 관심을 쏟았다. 어머니는 남편이 변호사로 성공을 거두자 교직에서 물러나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금기관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웨이의 시애틀 지부에서 활동했다. 아버지는 공립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법안을 마련하는 데 힘썼고 거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게이츠는 자신과 부인의 이름을 딴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세웠다. 이 재단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기금을 운용하는 자선재단이다.

교육자 에스더 워시키는 <성공하는 사람을 어떻게 키워내느냐>라는 책에서, 부모가 범하는 가장 큰 실수가 아이에게 선량함의 중요성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비극적인 것은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게만 신경쓴다는 것이다"며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어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도움과 지원을 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필요하고 소중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5. 아이 곁에 함께하다

게이츠의 부모로부터 우리가 배운 것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바로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들 곁에 함께 있는 것이다”이다.

게이츠의 부모는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일요일 저녁은 가족이 함께 먹을 것, 휴일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낼 것 등의 가족전통을 만들었다. 가족전통의 장점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영속성과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빌 게이츠가 겸손한 부자, 존경받는 부자, 그리고 배려하는 부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힘은 반듯한 가정교육에 있었다.

김순옥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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