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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풍 저택 ‘마녀 배달부 키키’ 그대로 재현한다는 ‘지브리 테마파크’

기사승인 2019.06.08  1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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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배달부 키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귀를 기울이면' '마녀 배달부 키키' '원령 공주'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세계를 재현한 테마파크가 2022년 문을 열 예정이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현은 스튜디오 지브리와 합의, 지구박람회 기념공원에 주변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작품과 관련된 건물을 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테마파크 설계 이미지는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화풍을 담아 설계안 자체가 작품 같다.

지브리 파크는 크게 ▲청춘의 언덕 ▲지브리의 대형 창고 ▲원령 마을 ▲마녀의 계곡 ▲돈도코 숲 등 5개 테마 구역으로 나누었다.

청춘의 언덕은 '귀를 기울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모티브로 지어진다. 정문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그려진 19세기 말 공상과학적인 요소로 디자인된다. '귀를 기울이면'에 등장한 언덕에 있는 가게와 골동품점 건물을 재현한다.

지브리의 대형 창고는 실내 시설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전반을 볼 수 있는 많은 전시물과 어린이놀이터, 상품 숍과 기념품 코너 등을 갖출 예정이다.

'원령 공주'를 모티브로 한 원령 마을에는 체험학습시설 타타라장과 재앙신 등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마녀의 계곡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마녀 배달부 키키' 두 작품에 공통되는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건설된다. 하울의 성과 소피가 살던 집을 재현하고 마녀 키키의 집과 오키노 저택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웃집 토토로'의 돈도코 숲은 이미 지금도 인기 있는 ‘사츠키와 메이의 집’을 중심으로 숲 산책로도 만들 예정이다. 토토로와 함께 정원에 뿌린 씨앗이 빨리 싹을 틔우게 하기 위해 추었던 돈도코 춤에서 이름을 따왔다.

‘사츠키와 메이의 집’은 부엌의 부뚜막과 빨래하던 우물 등이 리얼하게 재현돼 있어 지금도 인기 있는 곳이다. 파크가 완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브리 파크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해 처음에는 3개 구역을 개방하고, 이듬해 2023년에 나머지 2개 구역을 추가로 개방하면 일본의 새로운 여행 명소가 될 것으로 지브리 측은 전망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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