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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장관 "위안화 하락, 中 의도적 방치 탓…고율관세충격 상쇄 노려”

기사승인 2019.06.12  11: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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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서 힐튼 씨 호크 호텔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사진 오른쪽)과 면담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이 고율 관세 충격을 상쇄시키기 위한 효과를 노려 위안화 가치 하락 추세를 의도적으로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므누신 장관은 전날 행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 생각에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대략 6.30위안에서 6.90위안으로 움직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중국 회사들이 관세의 상당 부분을 상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으로 환율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공식적인 개입이 일정한 방향으로 수행돼야 한다"라며 "환율을 방어하기 위한 개입은 환율 조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중국)이 매우 오랜 기간 개입한 뒤 개입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그들(중국)이 자국 통화를 약화 시키려는 욕망을 갖고 있다고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중국이 인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낮춰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본다.

므누신 장관은 중국 기업이 추가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 인상의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소비자들에 대한 추가 관세 영향을 줄이고자 단기간에 제품 생산 기지를 중국이 아닌 곳으로, 이전할 수 없는 기업에는 예외를 적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류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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